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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을 보고 믿었으나영혼육건강 2026. 2. 5. 10:37
요한복음 2:23–25 · 묵상 표적을 보고 믿었으나,예수님은 왜 “맡기지 않으셨을까요?” 겉의 열심과 속의 신뢰 사이, 주님이 보시는 것은 ‘속사람’입니다.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을 맡기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사람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라” 1) 믿었다는데… 왜 맡기지 않으셨을까요? 말씀을 읽다 보면 마음이 잠깐 멈추는 대목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분명 표적을 보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었다고 말하거든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그 믿음에 자신을 의탁하지 않으셨다고 하십니다. 이 장면, 조금 낯설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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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지만 가볍다푸룬이 장과 심장을 동시에 살리는 이유영혼육건강 2026. 2. 3. 10:43
달콤하지만 가볍다푸룬이 장과 심장을 동시에 살리는 이유아침이 유난히 무거운 날이 있습니다. 배는 더부룩하고, 몸은 깨어난 것 같은데 속은 여전히 잠들어 있는 느낌 말이죠. 이럴 때 사람들은 커피를 먼저 찾지만, 사실 몸은 조용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지금 내 장은 잘 쉬고 있는가?” 이 질문 앞에서, 의외로 오래전부터 답이 되어준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푸룬입니다.■ 장이 편안해질 때, 삶의 리듬이 돌아옵니다푸룬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아주 단순합니다. 화장실에서의 시간이 달라진다는 것이죠.실제로 일정 기간 푸룬을 섭취한 성인들을 관찰한 연구에서는 장내 유익균 증가와 함께 배변 빈도와 배변 질의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딱딱하고 불편하던 하루의 시작이, 조금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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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구하느냐,영혼육건강 2026. 2. 3. 07:47
무엇을 구하느냐?(요한복음 1:35~39 묵상)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말합니다.“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그 말을 들은 두 제자는 설명을 더 듣지 않았어요.논쟁도, 질문도 없이 조용히 예수님을 따라갑니다.말씀이 마음을 건드렸기 때문이겠지요.그때 예수님께서 뒤돌아보시며 묻습니다.“무엇을 구하느냐?”이 질문은 단순하지 않습니다.“왜 나를 따라오느냐?”“네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이냐?”“기적이냐, 답이냐, 아니면 나 자신이냐?”라고 묻는 질문이에요.제자들의 대답은 의외로 소박합니다.“랍비여, 어디 계시오니까?”성공을 달라 하지도 않았고,문제 해결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그들은 이렇게 말한 셈이에요.“당신이 머무는 자리에 가고 싶습니다.”“당신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습니다.”그러자 예수님은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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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리입니다영혼육건강 2026. 2. 2. 07:53
나는 소리입니다— 요한복음 1장 19~23절 묵상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이 말씀으로 말미암아세상의 모든 것이 지음을 받았고요,존재하는 것 가운데말씀 없이 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그 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는데요,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습니다.어둠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빛,끝까지 사람을 비추는 참된 빛이었죠.그 참 빛이 세상에 와서모든 사람을 비추었지만,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고자기 백성들조차 영접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참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그 이름을 믿고 받아들인 사람들에게는완전히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혈통이나 사람의 뜻이 아니라,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가 되는 권세를선물로 받게 된 것이지요.그리고 마침내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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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무엘 그 이름부터 하나님께 속한사람영혼육건강 2026. 1. 31. 19:29
르무엘, 그 이름부터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잠언 31장에 잠깐 등장하지만, 그의 장면은 오래 남습니다. 왕의 말이 아니라 어머니가 아들에게 남긴 훈계가 그대로 기록되어 있거든요.핵심 본문: 잠언 31:1~9 주제: 권력·술·약자 보호 키워드: 르무엘, 지혜, 리더십 메시지: “왕이기 전에 하나님께 속한 사람”1) 르무엘은 누구인가요?성경에서 르무엘은 ‘잠언 31장’에 등장하는 왕의 이름으로 소개됩니다. 그런데요, 놀라운 포인트가 하나 있어요. 이 부분은 그가 직접 연설한 문장이 아니라, 그의 어머니가 가르친 교훈이 한 줄 한 줄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르무엘 왕의 말씀이라,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니라” — 잠언 31:1 요지다시 말해, 르무엘 이야기는 ‘왕의 업적’보다 왕을 세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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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사랑을 믿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영혼육건강 2026. 1. 30. 10:20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사랑을 믿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묻습니다. “그럼, 도대체 믿는 자는 누구인가?”능력이 나타나는 사람일까요? 신앙 연수가 긴 사람일까요? 기도를 오래 한 사람,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일까요?그런데 성경은 단 한 번도 ‘믿는 자’를 그런 기준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믿는 자를 오해하면, 표적도 오해합니다많은 신앙인들이 이 말씀 앞에서 조용히 위축됩니다. “나는 아직 그런 표적이 없는데…” “나는 믿음이 부족한가 보다…”하지만 문제는 믿음의 크기가 아니라 믿음의 대상에 있습니다.예수님이 말씀하신 믿는 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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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하시는 주님영혼육건강 2026. 1. 29. 14:57
그래도 사랑하시는 주님― 창세기 20장, 흔들린 믿음 위에 세워진 언약성경을 읽다 보면, 가끔은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여기에 기록되어 있을까?” 하고 말이지요. 창세기 20장이 바로 그렇습니다.이미 하나님은 아흔아홉 살의 아브람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그리고 그의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꾸셨지요. 약속은 분명했고, 언약은 공식적으로 선포되었습니다.사라도 이미 들었습니다. “내년 이맘때 네가 아들을 낳으리라.” 사라는 약속의 여인이었고, 이삭은 반드시 태어나야 할 아이였습니다.그런데, 바로 그 다음아브라함은 그랄 땅에 거류합니다. 그리고 다시, 너무나도 인간적인 선택을 합니다.“사라는 내 누이입니다.”사라의 나이는 이미 아흔 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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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고도 마음이 굴처럼 좁아질 때가 있지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보게 하실까요?영혼육건강 2026. 1. 28. 08:27
굴에남은 사람들구원받고도 마음이 굴처럼 좁아질 때가 있지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보게 하실까요?1) 소알을 떠나 굴로 들어간 마음 2) 두 딸이 품었던 불안과 왜곡된 결심 3) 믿음이 빠진 자리, 술이 채운 자리 4)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구속사 5) 오늘의 적용과 기도1) 소알을 떠나 굴로 들어간 마음불이 쏟아지듯 심판이 지나간 뒤, 롯은 겨우 살아남았습니다. 그런데요, 살아남았다고 해서 마음까지 살아나는 건 아니더라고요. 사람은 살았는데도, 속은 잿빛으로 굳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롯은 소알이라는 작은 성읍에 도착했지만,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겉으로는 피난처인데도, 속에서는 계속 흔들린 겁니다. “여기도 안전할까?” “또 무너지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이 밤마다 가슴을 두드렸을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