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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안에도 불신자가 있을 수 있다면, 그들은 누구일까요?
    영혼육건강 2025. 5. 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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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안에도 불신자가 있을 수 있다면, 그들은 누구일까요?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 중심은 전혀 다를 수 있어요.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 교회 안에 존재한다고 경고합니다. 이 말은 **예배를 드리고 봉사하며 교제하는 사람들 중에도** 진정한 믿음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는 뜻이에요.

    ●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요?

    바울은 **눈물을 흘리며** 말합니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빌립보서 3:18) 그는 반복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이들의 실상을 알리고 있어요.**

    그들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빌3:19) 즉, **자기 욕망을 신처럼 섬기고**, 부끄러운 것을 오히려 자랑하며, 하늘이 아닌 땅의 일에만 몰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 왜 바울은 눈물을 흘렸을까요?

    바울의 눈물은 단지 **정죄의 마음**이 아니었어요. 그 마음 깊은 곳엔 멸망으로 가는 이들을 향한 애통함이 담겨 있었죠. 그는 **그들이 돌이켜 진정한 믿음 안에 거하기를 간절히 소망**했던 거예요.

    우리도 혹시 이런 이들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요? 겉으론 신자처럼 보여도, 삶의 중심에는 여전히 세상과 나 자신만이 자리잡고 있다면 그것은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것과 다를 바 없을지도 몰라요.

    ● 진짜 신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바울은 대조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3:20) 참된 성도는 하늘나라의 시민으로서 이 땅의 것을 초월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에요.

    우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소망하며 기다리는 자이며, 이 땅의 일보다 하나님 나라의 상을 바라보며 걸어가는 순례자입니다.

    ● 푯대를 향한 믿음의 경주

    바울은 이렇게 고백해요.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3:14) 우리의 인생은 마라톤처럼 긴 여정이지만, 그 끝엔 부름의 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세상 영광이 아닌 **하늘의 영원한 상을 소망하며 달려가는 자**, 그가 바로 예수께 붙잡힌 사람이에요. **자신의 의지보다, 예수님께 끌려가며 살아가는 인생**이 진짜 신자죠.

    ● 나는 지금 어느 쪽에 서 있나요?

    **지금 나는 십자가를 따르는 자인가요, 아니면 그 원수로 행하고 있나요?** 이 질문은 무겁지만, 꼭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하는 것이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주어지는 것이니까요.

    우리가 진심으로 주님을 따른다면, 삶의 중심이 ‘나’에서 ‘예수님’으로 옮겨질 거예요. 그리고 마침내는 **이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으로, **영원한 시민권을 가진 자로** 살게 될 거예요.

    ● 결론: 눈물의 경고를 귀담아들어야 합니다

    바울의 눈물은 단지 옛 이야기로 끝나지 않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삶을 살피고 계세요.**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자가 되지 않도록, 경고하시며 부르고 계십니다.

    지금이야말로 푯대를 향한 믿음의 걸음을 다시 내딛어야 할 때입니다. **하늘의 시민권자답게, 영광의 주 예수님을 기다리는 자로 살아가 봅시다.** 그리고 그 걸음 위에 **주의 은혜가 날마다 함께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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