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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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에게 돌아가는 길, 그리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시작되는 자리예요영혼육건강 2025. 9. 12. 07:41
스바냐 2:4~15 — 남은 자에게 돌아가는 길, 그리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시작되는 자리예요성경은 때로 단호하게 말합니다. 교만한 도시와 오만한 제국은 무너집니다. 그러나 끝이 아니에요. 심판 이후에도 남은 자가 살아남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되죠. 오늘 본문은 그 엄중함과 희망을 동시에 들려줍니다, 그렇습니다.1) 블레셋의 뽑힘 — 단단해 보였던 성도 결국 뿌리째 흔들려요“가사는 버림을 당하며, 아스글론은 황무지가 되며, 아스돗은 대낮에 쫓겨나며, 에그론은 뽑히리라.” (스바냐 2:4)블레셋은 해안 요충지였고 군사력도 탄탄했는데요, 결국 뽑힌다는 말처럼 근본에서 무너집니다. 우리가 쌓은 성취, 재산, 네트워크가 아무리 단단해 보여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순간에 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신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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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자로 남기를 원하시나요? (스바냐 1:1~6)영혼육건강 2025. 9. 10. 07:35
어떠한 자로 남기를 원하시나요? (스바냐 1:1~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 “너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남고 싶으냐?” 이 질문은 조금 날카롭지만, 영혼을 깨우는 은혜의 초대 같아요.1) 요시아 시대의 스바냐, 지금 우리에게 말하다스바냐는 요시아 왕 시대에 활동했는데요, 겉보기엔 안정된 분위기처럼 보였지만 속으로는 영적 부패와 혼합주의가 깊이 스며 있었어요. 백성은 입술로는 여호와를 말했지만, 실제 마음은 다른 데 기울어져 있었던 거죠.그래서 하나님은 스바냐를 통해 “진멸”과 “멸절”이라는 매우 강한 표현을 반복하십니다. 본문에는 ‘진멸’이 세 번, ‘멸절’이 네 번 등장해요. 문학적 과장이 아니라 심판의 확실성을 각인시키려는 하나님의 애끓는 경고였던 겁니다.“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며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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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날 — 무너지는 성읍 속에서도 “남은 자”는 평안히 서리라영혼육건강 2025. 8. 21. 07:43
스가랴 14:1~11 여호와의 날여호와의 날 — 무너지는 성읍 속에서도 “남은 자”는 평안히 서리라환난·약탈·함락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한계, 그리고 하나님이 친히 이루시는 정의와 평안에 대한 묵상이에요.“보라,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스가랴 14장은 심판의 어둠과 구원의 빛이 함께 비추는 웅대한 장면을 펼쳐 보입니다. 성읍은 함락되고, 재물은 약탈되며, 가옥은 유린되고, 부녀들이 수치를 당합니다. 끔찍하고도 현실적인 비명이지요. 그런데 성경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남은 백성은 끊어지지 않고, 마침내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라”고 선언합니다.1) 함락과 약탈 — 우리가 붙들던 안전망이 무너질 때예요“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리라.” 재산과 성취, 명예와 평판이 마치 성벽처럼 우리를 지켜 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