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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라고 하셨을까요?
    영혼육건강 2025. 6. 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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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라고 하셨을까요?

    "깊은 밤, 이스라엘 백성의 집 앞 문설주에는 빨갛게 물든 피가 흐르고 있었어요."

     

     

     

    그건 단순한 피가 아니었죠.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표식이었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다는 강력한 선언이기도 했습니다.

    ✔ 왜 꼭 ‘어린양’의 피였을까요?

    출애굽기 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각 집마다 흠 없고 순결한 수컷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고 명령하셨어요. 단순히 외형을 꾸미라는 게 아니었어요. 그 피는 생명을 구하는 언약의 표적이었죠.

    그날 밤, 애굽 전역에는 장자의 죽음이라는 무서운 심판이 임했는데요, 오직 피가 묻은 문은 죽음이 지나갔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래서 이 날을 '유월절(過越)'이라 부르게 된 거예요.

    ✔ 그 피는 단지 동물의 피였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그 피는 '대신 죽음', 즉 대속을 상징하는 것이었어요. 죄 없는 어린양의 피가, 한 가정의 장자를 살리는 희생이 되었죠.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이었는데요, 그분 역시 죄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피를 흘리셨답니다.

    에베소서 5:2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어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드리셨느니라.”
    예수님의 희생이 바로 이 유월절 어린양의 실체였던 거죠.

    ✔ 그런데 왜 문설주와 인방이어야 했을까요?

    그건 참 의미가 깊은데요. 문설주와 인방은 '집 안과 밖의 경계'잖아요? 거기에 피를 바른다는 건, 이 집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표시였던 겁니다.

    지금 말로 바꾸면요,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공적으로 선포한 셈이에요. 사망의 천사가 지나갈 때, 그 피를 보고는 '건너뛰는 것', 바로 그것이 유월의 진짜 의미랍니다.

    ✔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요?

    지금 시대엔 문에 피를 바르지 않죠. 그렇다고 이 말씀이 의미 없는 건 아니에요. 중요한 건 우리 마음과 삶의 문에 예수님의 보혈이 묻어 있느냐는 거예요.

    내 가정, 내 인생, 내 영혼의 문에는 그 보혈이 있는가?
    이 질문 앞에 오늘 우리는 멈춰 서야 해요. 보혈이 있다면, 어떤 저주도 재앙도 당신을 건드릴 수 없을 겁니다.

    ✔ 그날의 명령은 지금도 유효해요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 날을 기념하라”고 명하셨는데요, 단지 이스라엘 민족만의 절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영적 진리입니다.

    출애굽기 12:13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그 피를 볼 때 너희를 넘어가리니…”

    그 피, 그 은혜는 오늘날에도 유효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을 덮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예수님의 피는 단순한 상징이 아닙니다.
    그것은 죄를 씻고, 삶을 살리며, 영원을 약속하는 능력이에요.”

    당신의 문에도, 그 피가 묻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어린양의 피로, 우리의 가정과 마음을 덮고 지켜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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