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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는 때 까지 입니까?
    영혼육건강 2026. 7. 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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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때까지

     

     

    시편 13편을 자세히 보면 어느 때까지 4번이나 나옵니다. 이것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시편 13:1

    다윗은 너무 힘들고 답답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 어느 때까지입니까?”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 같고, 고난은 끝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나를 잊으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탄식은 믿음이 없어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입니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시편 13:3

    다윗은 여전히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상황이 당장 바뀌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밝혀주시면,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문제만 바라보던 눈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고, 두려움에 붙잡혔던 마음이 다시 믿음을 얻게 됩니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시편 13:5

    “어느 때까지”라고 울던 다윗의 마음이 마침내 “주의 사랑을 의지합니다”라는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믿음은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붙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어느 때까지입니까?”라는 탄식으로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마지막에는 다윗처럼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그래도 저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합니다.
    응답이 보이지 않아도 주님을 믿습니다.
    끝까지 나를 붙드실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오늘의 묵상

    응답이 늦어지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탄식이 기도로 바뀌고, 기도가 믿음으로 바뀌며, 믿음이 다시 찬송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기도

    사랑의 하나님,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 같고 고난이 오래될 때, 낙심하지 않고 주님께 부르짖게 하소서.

    저의 눈을 밝혀주시고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응답이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게 하소서.

    탄식이 기도로, 기도가 믿음으로, 믿음이 찬송으로 바뀌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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