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상처입고
-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영혼육건강 2026. 1. 24. 08:17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 믿음을 버린 것이 아니라, 아픔을 안고 잠시 멈춘 이야기입니다 교회를 떠난 분들을 바라볼 때, 우리는 너무 쉽게 결론을 내리곤 하죠. “믿음이 약해서 나간 거야.” “시험 들어서 떠난 거지.” 그런데요, 그 말이 누군가의 마음을 한 번 더 찌를 수도 있습니다.조금만 가까이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장면이 달라져요. 그분들은 믿음이 없어서 떠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진심으로 섬겼기에 더 크게 다친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예배 자리를 끝까지 지키려고 했고요, 기도 제목을 품고 눈물로 버틴 날도 있었을 겁니다. 교회를 ‘내 집’처럼 아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일하던 분들도 많았지요. 그러니 상처가 생기면, 그 상처는 얕지 않아요. 아주 깊게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