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왜 '여호와'가 아닌 '아버지'라고 부르셨을까요?
🌿 예수님은 왜 '여호와'가 아닌 '아버지'라고 부르셨을까요?
우리는 흔히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기도드리곤 해요.
히브리어로 ‘여호와(YHWH)’는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라는 뜻인데요, 곧 모든 것의 시작이자 근원이신 절대적인 존재를 가리킵니다.
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주권자이며, 만물을 다스리시는 '아도나이(주님)'이시죠.
그런데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이 있어요.
바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부르실 때, '여호와'라고는 단 한 번도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에요.
그분은 언제나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시자’ 동시에 ‘아버지’이세요
예수님은 분명 하나님을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인이자 왕으로 인정하셨는데요,
그분은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를 ‘관계적인 친밀함’으로 좁혀주셨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우주와 생명의 주관자이시지만,
예수님을 통해 그 하나님은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다가오신 분이에요.
이것이 바로 복음의 깊은 사랑과 본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를 심판하실 분이 아니라, 우리를 안아주시는 아버지이시니까요.
🌟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특권, 그것은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어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마태복음 6:9)
이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드러내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권력자 앞에 서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하늘과 땅의 주인 되신 하나님 앞에는 자녀의 자격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어요.
이건 정말 놀라운 축복인데요.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가능해진 거예요.
💧 하나님은 나의 주, 그리고 나의 아버지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하나님을 ‘여호와’ 또는 ‘주님’으로 경외하며 살아가야 해요.
하지만 그분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영적 신분 또한 받은 거예요.
하나님은 높고 거룩하신 분이지만,
그분의 거룩함은 우리를 밀어내는 장벽이 아니라 우리를 품으시는 능력으로 나타났어요.
가끔은 하나님을 ‘두려운 분’으로만 여겨,
그분의 따뜻하심을 잊고 지낼 때도 있죠.
하지만 그분은 오늘도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우리 곁에 계세요.
예수님께서 ‘아버지’라 부르셨기에, 우리도 하나님을 그렇게 부를 수 있는 권리를 누리게 된 것이에요.
🙏 오늘, 아버지께 나아가 기도해 보세요
“하늘 아버지,
내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주님께 나아가요.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 동시에 자녀를 품으시는 아버지이신 주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찬양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아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