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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담긴 하늘의 양식, 만나 항아리영혼육건강 2025. 7. 19. 07:38728x90반응형
우리 안에 담긴 하늘의 양식, 만나 항아리
어릴 적 시골집 마당 한켠에는 장독대가 있었어요.
햇살을 머금은 듯 반짝이는 크고 작은 항아리들이 꽃화단에 둘러싸여 평화로운 풍경을 이루었죠.
그 항아리들에는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같은 귀한 먹을거리가 담겨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단순한 저장 그릇이 아니라, 삶의 지혜와 정성이 깃든 그릇이었단 생각이 들어요.그런데 가만히 보면 항아리나 사람이나 닮은 점이 많아요.
두 존재 모두 흙으로 빚어진 연약한 존재라는 점,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창 3:19)라는 말씀처럼요.또 한 가지 공통점은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간장을 담으면 간장항아리, 된장을 담으면 된장항아리…
그 속에 담긴 것이 곧 항아리의 정체성을 결정하듯, 우리의 내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광야의 은혜를 간직한 만나 항아리
구약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유리하던 시절이 나오죠.
그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만나라는 신비한 양식을 내려주셨어요.
그들은 매일 아침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모아 하루를 살아갔습니다.하나님은 그 만나 중 일부를 항아리에 담아 기념하게 하셨고,
그 항아리는 법궤 안에 보관되었어요.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지성소 안에 말이죠.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참 깊은데요.
하나님이 임하시는 곳에는 생명의 양식이 함께한다는 상징이 되지 않았을까요?오늘 우리의 만나,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장 5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예수님은 곧 하늘에서 내려온 참된 만나이시고, 우리 영혼의 생명의 떡이세요.
지금도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 몸을 성전 삼아 살아계시는 주님…
이 얼마나 벅차고 감동적인 일인가요?항아리처럼 겉은 평범해 보여도, 그 안에 예수님이 거하신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의 존재는 이미 복된 그릇이 되는 거랍니다.참된 행복은 주님과의 교제에서
그렇다면 진짜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요?
바로 예수님을 날마다 알아가며, 그분께 “사랑해요 주님” 고백하고,
순간순간 교제하며 동행하는 삶이 아닐까요?우리의 삶이 만나 항아리처럼 하늘의 은혜를 담는 그릇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떤 순간에도 주님의 사랑을 담아내고, 나눌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축복 아닐까요?오늘 하루도 조용히 마음속으로 고백해보세요.
“주님, 제 마음의 항아리에 당신의 생명과 사랑을 가득 채워주세요.”
📖 성경 말씀 인용: 요한복음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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