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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에서 분쟁은 왜 일어날까요?고린도교회가 우리에게 주는 무서운 경고
    영혼육건강 2026. 6. 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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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분쟁은 왜 일어날까요?
    고린도교회가 우리에게 주는 무서운 경고

    교회는 사랑이 있어야 할 곳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교회 안에서도 마음이 갈라지고, 말이 상처가 되고, 사람이 편이 갈리는 일이 생깁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은 그 이유를 아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1. 예수님보다 사람을 더 바라볼 때 분쟁이 시작됩니다

    고린도교회 안에는 이런 말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바울에게 속했다.”
    “나는 아볼로에게 속했다.”
    “나는 게바에게 속했다.”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했다.”

    이 말은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성도들이 예수님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모이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오늘날도 비슷합니다.

    “나는 이 목사님이 좋아.”
    “나는 저 장로님 편이야.”
    “나는 저 사람하고는 함께 못 해.”

    처음에는 작은 생각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음의 벽이 생기고 결국 교회 안에 분쟁이 일어납니다.

    2. 교만이 들어오면 다툼이 생깁니다

    교회 분쟁의 뿌리에는 대부분 교만이 숨어 있습니다. 내가 옳고, 내 생각이 맞고, 내 방식이 가장 성경적이라고 여길 때 다른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습니다.

    잠언 13장 10절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참 무서운 말씀입니다. 다툼의 시작은 말이 아닐 수 있습니다. 표정일 수 있고, 판단일 수 있고, 마음속 우월감일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큰소리치는 사람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3. 사랑이 식어지면 작은 말도 상처가 됩니다

    사랑이 있을 때는 부족한 말도 이해됩니다. 그러나 사랑이 식으면 작은 말 한마디도 비수처럼 꽂힙니다.

    “왜 나를 무시하지?”
    “왜 내 의견은 안 들어주지?”
    “왜 저 사람만 인정받지?”

    이런 마음이 쌓이면 교회 안에 보이지 않는 금이 생깁니다. 결국 예배는 드리지만 마음은 멀어지고, 찬양은 하지만 서로를 향한 따뜻함은 사라집니다.

    에베소서 4장 2~3절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십자가를 놓치면 교회는 쉽게 갈라집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아주 강하게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3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들려옵니다.

    “그 사람이 너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
    “그 직분자가 너희의 구주냐?”
    “그 모임의 주인이 사람이냐, 예수 그리스도냐?”

    교회의 중심은 목사도 아니고, 장로도 아니고, 성도도 아닙니다.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사실을 잊는 순간 교회는 영적 공동체가 아니라 사람 중심의 모임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5. 교회 분쟁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

    교회 분쟁을 해결하는 길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다시 십자가 앞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 내가 먼저 낮아지기
    •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
    • 사람 편이 아니라 주님 편에 서기
    • 말하기 전에 기도하기
    • 내 생각보다 말씀을 기준으로 삼기
    • 상처를 키우기보다 용서를 선택하기

    교회는 완벽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닙니다. 죄 사함 받은 사람들이 함께 자라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부족함도 있고, 오해도 있고, 상처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분쟁이 생겼느냐가 아닙니다. 그 분쟁 앞에서 우리가 어디로 돌아가느냐입니다. 사람에게 돌아가면 더 갈라지고, 십자가 앞으로 돌아가면 다시 하나가 됩니다.

    결론: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목사도, 장로도, 성도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고백이 살아 있을 때 교회는 분열을 이깁니다. 서로의 다름을 품을 수 있습니다. 상처 난 마음도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다시 십자가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내 편, 네 편이 아니라 주님의 편에 서기를 원합니다. 고린도교회의 아픔이 오늘 우리의 경고가 되고, 십자가의 은혜가 다시 교회를 하나 되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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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설명

    교회에서 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린도전서 1장을 중심으로 사람 중심의 신앙, 교만, 사랑의 식어짐, 십자가를 놓친 교회의 문제를 살펴보고 교회가 다시 하나 되는 길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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